"엘사?"...렛잇고 실사판 재현한 쌍둥이 아기들

"엘사?"...렛잇고 실사판 재현한 쌍둥이 아기들

2017.04.03. 오전 10: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엘사?"...렛잇고 실사판 재현한 쌍둥이 아기들
AD

영화 '겨울왕국'은 3년 전에 개봉한 영화지만 여전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 쌍둥이 자매는 영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애니메이션을 똑같이 재현해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3살배기 쌍둥이 마들렌과 스칼릿은 '겨울왕국'을 볼 때마다 역할놀이에 매진한다. 영화 속 주인공 엘사와 안나가 눈 미끄럼틀을 만들어 노는 장면을 완벽한 실사판으로 재현한다.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쌍둥이 자매의 영상)

마들렌과 스칼릿은 영화를 안 보고도 그대로 연기를 재현할 정도로 노련하다. 쌍둥이임에도 누가 언니인 엘사 역할을 맡을지도 정해져 있을 정도다.

아이들의 엄마인 콜린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영상에 나온 장면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며 "18개월 때부터 겨울왕국을 재현해왔다"고 말했다.

"엘사?"...렛잇고 실사판 재현한 쌍둥이 아기들

(▲ 엄마 콜린은 마들렌과 스칼릿이 TV보다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랑스러운 두 아기 연기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가장 핫한 영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기들의 연기를 보며 '아직 말도 제대로 못 하는 데 연기부터 하네','엄마, 아빠는 저 장면을 얼마나 자주 봤을까','정말 똑똑하고 귀여운 아기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Daily Mail, Youtube]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