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Stars, Are you shining just fo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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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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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Stars, Are you shining just for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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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을 가진 귀여운 여인을 찾습니다" 팔목에 자신과 똑같은 문신을 한 여인을 찾는 남자가 있다. 지난 15일 뉴질랜드에 사는 이 남성운 카페에서 커피를 기다리다 한 여자를 만났다.

City of Stars, Are you shining just for me? ♪♬

이 여성은 남자의 오른팔에 새겨진 명왕성과 각종 행성 문신을 보고 자신도 똑같은 문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기념으로 서로의 팔을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었고, 남자는 본인의 SNS에 신기한 경험담을 올렸다.

City of Stars, Are you shining just for me? ♪♬

여성의 이름조차 물어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던 남자는 SNS를 통해 그녀를 찾기 시작했다.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남자는 운명의 그녀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고 있으며, 그녀와 다시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카페를 방문하고 있다.

67만 명이 넘는 사람이 보며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그녀에 대한 제보를 보내고 있다.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본인의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남자의 SNS에는 "운명이다" "여자를 꼭 찾았으면 좋겠다" "카페에 가서 번호를 남기고 돌아와라" 등 많은 조언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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