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공포의 테디베어'를 본 엄마의 반응

움직이는 '공포의 테디베어'를 본 엄마의 반응

2017.02.15.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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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공포의 테디베어'를 본 엄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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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아직 돌도 되지 않은 아이와 함께 집으로 들어온다.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려는 찰나, 거대한 테디베어의 움직임이 포착된다.

움직이는 '공포의 테디베어'를 본 엄마의 반응

화들짝 놀란 그녀는 아이를 피신시키고, 테디베어에 신발을 던져본다.

신발을 맞은 테디베어가 움직이자 그녀는 아이를 데리고 집 밖으로 도망친다.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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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움직이는 테디베어 속에는 그녀의 남편이 들어가 있었다.

그는 그녀를 놀래주기 위해 온종일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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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좋아하는 테디베어와 같은 것을 산 뒤 솜을 모두 제거하고 인형인 척 연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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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그녀를 보고 '철없는' 남편은 신나서 춤까지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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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끝까지 시치미를 떼며 "곰 인형이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다"하자 그녀는 "자신은 미친 것이 아니다"라며 눈물을 보인다.

결국, 남편이 진실을 공개하자 아내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내 본인도 인형 안에 들어가 보며 웃음을 지어 보인다.

4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영상을 접한 이들은 "아이를 지키려는 엄마의 모습이 멋지다' "남편이 너무 얄밉다" "최근에 본 몰래카메라 영상 중 가장 재미있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영상의 원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Youtube @The AC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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