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치워서..." 발에 콘센트가 박힌 소녀

"방 안치워서..." 발에 콘센트가 박힌 소녀

2017.02.05.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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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치워서..." 발에 콘센트가 박힌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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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 사는 18살 줄리아 페카 씨는 자신의 방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방 안치워서..." 발에 콘센트가 박힌 소녀


침대에서 물건을 늘어놓은 방바닥으로 뛰어내리면서 발바닥에 휴대전화 충전기 콘센트가 박힌 것이다.

페카 씨는 도와달라고 소리 지르기 전에 이 끔찍한 광경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진에는 피가 보이지 않지만, 충전기를 빼낸 후 피가 많이 났고 무척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그녀는 "방을 어질러 놓았다면 섣불리 그 위로 뛰어내리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본인은 정작 방을 치울 생각이 없다고 한다.

또,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발 사진을 요청하고, 또 관심을 가진다면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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