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으로 풍덩!' 추위에 맞선 폭설 다이빙

'눈 속으로 풍덩!' 추위에 맞선 폭설 다이빙

2016.01.26.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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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으로 풍덩!' 추위에 맞선 폭설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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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폭설이 강타한 세계 곳곳에서 특이한 방법으로 추위를 맞서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한 여성이 수영복과 수영모자 물안경까지 착용하고 담벼락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눈 속으로 풍덩!' 추위에 맞선 폭설 다이빙

언뜻 봐도 수영장은 아닌데요. 이 여성은 다이빙 자세를 취하더니 그대로 눈 속으로 뛰어듭니다.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눈 속으로 뛰어든 여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요. 차가운 눈이 몸에 닿자 얼마 견디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빠르게 눈속을 뛰어나옵니다.

'눈 속으로 풍덩!' 추위에 맞선 폭설 다이빙

또 다른 남성 둘도 수영복만 입은 채로 의자에 서더니 눈 속으로 뛰어들어 수영까지 하는 여유를 부리지만 결국 뛰쳐나옵니다.

한파와 폭설을 이겨내고자 시작한 미국인들의 '눈속 다이빙' 놀이. 처음에 한 두 사람의 영상으로 시작한 눈 속 다이빙 영상이 순식간에 퍼져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데요.

보기엔 재미있어 보일지 몰라도 심장마비, 동상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니 함부로 따라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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