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의 뉴스 포커스〕 남해군, 관광남해 중심이 될 수 있는 예술적인 신청사를 추진한다

〔ANN의 뉴스 포커스〕 남해군, 관광남해 중심이 될 수 있는 예술적인 신청사를 추진한다

2021.08.20. 오후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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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의 뉴스 포커스〕 남해군, 관광남해 중심이 될 수 있는 예술적인 신청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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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남해군 신청사,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고민하는 발전적 과정, 축복의 장으로 남해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소중한 건축적 문화자산으로 만들 것"
남해군이 기존 청사 부지에 새로운 청사를 짓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다. 남해군은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군민 편의 증진과 원활한 군정업무를 도모함은 물론, 관광남해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예술적인 청사를 건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NN의 뉴스 포커스〕 남해군, 관광남해 중심이 될 수 있는 예술적인 신청사를 추진한다

사진_ 현 남해군청사 모습과 남해군 신청사 부지

남해군 신청사는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일원 18,395㎡ 부지에 공사비 598억, 설계비 38억을 투입하여 19,806㎡ 규모로 지어진다. 남해군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신청사 편입부지의 보상협의 및 이주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철거 및 문화재 조사(시굴 및 발굴) 과정을 거쳤다. 올 12월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선정되면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한다. 청사 신축을 위한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남해군은 지명공모 혼합방식으로 단계별로 설계공모를 거쳐 올 12월 말 최종 당선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원도심을 살리면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에서 기존 남해군청사 부지를 확대해 신청사를 계획했다”며 “새롭게 지어지는 군청사는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고민하는 발전적 과정, 축복의 장으로 남해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건축적 문화자산이 될 수 있는 설계안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남해군 청사는 1959년에 지어진 2층 규모의 건물로 오랫동안 증·개축을 거치면서 낡고 업무 공간의 협소함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었다. 또한 외부에 별도의 청사를 마련해 업무를 보면서 행정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있었고, 20여 년 전부터 신청사 건립이 논의돼 왔었다. >>자료_ 남해군, 대한건축학회, 기사 출처_ 데일리 에이앤뉴스_ Daily AN NEWS ‧ ANN TV(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IAB자문교수
기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데일리에이앤뉴스_건설경제건축디자인문화예술종합미디어뉴스‧에이앤앤티브이_건축디자인건설미디어뉴스채널 ‧ 에이앤앤북스_건설지‧건설백서‧건설스토리북‧건설엔지니어링북전문출판사) ‧ 에이앤앤아카이브(ANN ARCHIVE)_건축건설문화디자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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