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진 용인 한숲시티 2

〔에이앤뉴스의 건축뉴스〕 단지 내에 쇼핑·레저·교육의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최적으로 구현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져 …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애비뉴와 축구장 15개 크기로 조성된 6개 테마파크, 거주 환경의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형 시스템이 돋보여

아파트 내부 공간은 입주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실속형 공간으로 계획했다. 천장 높이도 2.45m로 넓은 공간감을 부여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쾌적한 채광과 환기를 높여주었다. 59㎡A형과 84㎡A형은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전용 97㎡는 5베이판상형 구조로 방 4개에 알파룸을 갖춰 방을 최대 5개까지 늘릴 수 있다.

거주 생활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되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집안 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리 난간 매입형 창호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성했으며, 층간소음의 방지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설계 기술의 도입하여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도 용인 한숲시티가 보여준 강점이다.

용인 한숲시티의 설계는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도서관과 스포츠센터의 특화된 설계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아파트 감리는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외 각 분야의 전문 감리와 도서관과 체육관의 감리를 맡은 이지건축사사무소에게 맡아 진행했고,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2015년 10월 22일 공사에 착수해 33개월의 건설 과정을 거쳐 2018년 6월 27일 준공했다.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현장 대림산업 홍윤기 소장

용인 한숲시티 건설의 전 과정을 책임진 대림산업의 홍윤기 현장소장은 “대규모 단지 조성을 위해 현장을 총 6개 블록과 9개 공구로 나누어 시공함으로써 공정, 원가, 품질, 안전의 모든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으며, 약 200여명의 직원과 일일최고 2,570명의 근로자와 함께 매일 현장에서 치열한 싸움을 전개해나갔다”고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또한, 홍윤기 현장소장은 “초대형 현장인 만큼 대림산업 본사와 설계사, 각 분야의 감리단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건설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림산업의 값진 열매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대림산업 현장직원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대림산업 현장직원

이러한 주거 서비스 발전을 위한 보여준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의 거침없는 면모는 이미 2015년 10월, 단일 단지 최대 규모 아파트 일괄 동시 분양기록으로 한국기록원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후 ‘2015 한경주거문화대상 민간부문 종합대상’과 ‘2018 웰빙아파트대상 종합대상’, ‘2018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주택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당당히 입증하여 대림산업의 아파트 건설 경쟁력을 한껏 높여주었다.

대림의 순 우리말인 ‘한숲’의 글자그대로의 의미처럼 용인한숲시티는 대림산업의 기업 철학과 주거문화 혁신을 위해 보여준 건설 종가의 자부심의 오롯한 발현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인터뷰어_ 안정원 에이앤뉴스 발행인, 인터뷰_ 홍윤기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현장소장, 자료_ 대림산업(주) 현장, 사진_ 에이앤뉴스 김한석, 양우상,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IAB자문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