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속으로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속으로

2017.07.04.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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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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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체험‧공유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과 디자인을 통한 인간중심 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 적극 도모하는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9월 1일부터 11월 6일간 펼쳐지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에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건축과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정체성을 표현함으로써 방문객과 시민들이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체험을 공유할 수 있게 추진된다.
서울의 도시는 그동안 인구 천만의 메가시티로 급속한 도시성장을 이뤄왔고 이제 인간 중심 도시로 패러다임의 전환되고 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새롭게 변화하는 도시공간에서 시민들의 생활은 건축과 디자인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주거 등 다양한 분야 속에 녹아들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모형, 패널, 홍보책자 중심의 설명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릴레이 강의, 시민초청 강연, 오픈마켓, 투어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것이 특색 있다. 행사 장소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요행사 무대로 사용되는 돈의문 박물관마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사이 종로 주변의 공공 공간 및 유휴 공간이 활용된다. 서울비엔날레의 2개의 주요 전시장 사이에는 창의적인 공공조형물 5개를 분산하여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공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엔날레 기간에 조성되는 공공조형물은 행사 후 서울 도시건축센터, 서울 도시건축발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의 공공공간에 이전되어, 시민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지속가능하게 재활용된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속으로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을 통해 서울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하여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하여 건축과 디자인 측면에서 보다 창의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공간을 담론과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체험 전략들로 채워지는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을 통해 건축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보다 넓혀지기를 기대한다. >>자료_ 서울특별시, 기사 출처 News Source_ AN newspaper(AN news group)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 건축디자인 대표 네트워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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