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여행의 끝, 특별한 세계관광 5선

럭셔리 여행의 끝, 특별한 세계관광 5선

2015.12.04.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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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여행의 끝, 특별한 세계관광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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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와 일대일로 데이트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또는 모든 관광객들이 쫓겨난 밤 시간에 시스티나 성당을 혼자 훔쳐보는 것은 어떨까.

주문 여행 프로그램 제작사 트러플피그의 공동설립자인 그렉 색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몇몇 장소에 개인적으로 입장할 수 있는 이 말도 안되는 접근 방법을 확보하기 위해 애써왔다.

그는 “우리는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안달루시아에 있는 한두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피렌체와 파리에 있는 몇 개의 박물관들을 잠시나마 사유화할 수 있으며, 이것을 실현하는데 당신이 필요한 것은 충분히 큰 그룹을 만들거나 또는 충분히 넉넉한 예산이다”라고 설명했다.

색스는 이러한 특권을 가진 코스의 가격표는 9000~4만달러 정도 범위가 될 수 있으나, 이와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온라인상에서 찾기를 기대하지는 말라고 얘기한다. VIP 고객이 항상 엄청난 비용 또는 뒷거래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데, 럭셔리 여행 제품은 종종 우수 예약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로서 프라이빗 투어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한편 호텔 브랜드인 세인트 레지스 어피셔나도는 고객들에게 유명 유적지와 박물관들의 프라이빗 투어를 포함한 일생에 단 한번 방문 프로그램을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당신이 만약 혼잡한 군중들 없이 세계 최고의 경이로운 문화를 마주하고 싶다면, 여기에 소개하는 샘플 장소들을 주목하라.

◆ 스톤헨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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