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사이언스 다큐멘터리 ‘지구의 끝, 툰드라’… 12월 첫 방송

YTN사이언스 다큐멘터리 ‘지구의 끝, 툰드라’… 12월 첫 방송

2017.04.14.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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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사이언스 다큐멘터리 ‘지구의 끝, 툰드라’… 12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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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전문 채널 YTN사이언스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지구의 끝, 툰드라(가제)’를 선보인다.

제작진들은 오는 17일 그린란드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피오르드 협곡, 알래스카 등을 방문해 북극의 생생한 모습을 촬영한다.

1부는 ‘빛과 얼음의 땅 북극’을 주제로 북극곰, 북극해 빙하, 고래 등 자연환경을 담는다. 2부에서는 다산과학기지의 연구 활동과 쇄빙선인 ‘아라온 호’ 를 소개하며, 3부에서는 북극 이누이트족에 관해 알아볼 예정이다.

유창림 YTN사이언스 피디는 “환경은 물론 과학, 휴먼을 아우르는 종합 다큐멘터리”라며 “북극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동시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YTN사이언스 콘텐츠제작팀장은 “북극해 연안의 동토 지대인 툰드라의 생태계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게 돼 기쁘다”며 “과학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제작 기간 1년이 소요되는 ‘지구의 끝, 툰드라’는 총 3부작으로 오는 12월 YTN사이언스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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