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플러스-선관위, '선거 플러스' 26일 첫 방송

YTN플러스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선거정보 프로그램 ‘선거플러스’가 오는 26일 방송 송출을 시작하는 한국선거방송 채널에서 처음으로 방영된다.

‘선거플러스’는 총 6편으로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 정보는 물론 투표 현장, 선관위 소식, 시민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속 코너는 ‘이슈 플러스’, ‘선거의 재발견’, ‘현장 속으로’, ‘꿈꾸는 선거人’ 등 4가지로 나뉜다. 또한 선관위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슈 플러스’는 뉴스를 심층 분석해 해외 유권자를 위한 재외선거는 물론 대선과 재보선 일정 등을 소개하고 한국선거방송의 의미를 짚어본다.

‘선거의 재발견’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정의와 무효표 구분법, 투표용지, 선거방송이 필요한 이유 등을 설명한다.

‘현장 속으로’는 기자가 직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 뮤지컬 콘서트, 재·보궐선거와 제19대 대선 현장 등을 방문한다.

‘꿈꾸는 선거人’은 인천공항 시민 인터뷰, 공명선거 발대식, 거북이 마라톤, 선거방송에 바라는 점 등 유권자의 목소리를 듣는 코너이다.

이윤지 YTN플러스 앵커가 MC를 맡고, 공영주·강승민 YTN플러스 기자가 취재해 현장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이명행 선관위 대변인은 “공신력 있는 YTN플러스와 함께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거방송은 오는 26일부터 KT올레TV 273번에서 볼 수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는 티브로드 방송 205번에서도 방송된다. 또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도 방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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