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자선 콘서트 ‘동행’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자선 콘서트 ‘동행’

2017.04.05. 오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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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자선 콘서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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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의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동행' 콘서트가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건설소재 기업 실크로드시앤티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류스타인 소녀시대와 아이돌그룹 NCT 127, 베트남 가수 호앙 튀 린 등이 출연했다.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자선 콘서트 ‘동행’

이에 앞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혁 주베트남대사와 박민환 실크로드시앤티 회장, 소녀시대 수영이 13억 동(VND), 즉 우리 돈으로 6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모두 한국-베트남 다문화 가정 지원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실크로드시앤티는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현지 법인인 'SILKROAD HANOI JSC'를 세웠으며, 문화 예술 공연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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