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제 19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

동성제약, 제 19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

2016.11.28.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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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제 19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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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 호텔 리츠칼튼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한세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와 하라시마 히데요시 북해도 약학대학 박사가 수상했다.

한세준 명예교수는 대한광역학학회의 감사와 회장을 역임했으며, 광역학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 분야의 최대 권위자이다.

하라시마 히데요시 박사는 ‘나노입자를 이용한 siRNA의 폐 상피세포로의 delivery’를 연구주제로 DNA 질환 치료 부문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동성제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24년째 이어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노원구청과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음 의약학상은 동성제약의 창업자인 이선규 명예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해마다 의약학 발전에 공을 세운 연구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총 43명이 송음 의약학상을 수상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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