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 대상’ 사회공헌 부문 ‘2년 지속 대상’ 수상

코리아드라이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 대상’ 사회공헌 부문 ‘2년 지속 대상’ 수상

2016.11.02. 오후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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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이 오늘(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에서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리운전업체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사회공헌대상 부문에서 ‘2년 지속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주요 경영 테마별로 기업들이 채택한 경영 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사회공헌팀인 위드위(With WE)를 만들어 노숙자의 자립을 돕는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사회공헌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밖에 녹색경영대상 부문에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보모터스’, 에너지경영대상 부문은 ‘동희오토’가 모두 4년 지속 대상을 받았다. 또, 품질경영대상 부문에서 닭고기 생산업체 ‘체리부로’가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우수기업 45곳이 상을 받았다.

이헌재 코리아드라이브 이사는 “편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운 것으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코리아드라이브(1577-1577 대리운전)는 거리에 따른 요금체계 등의 서비스로 특화된 이미지를 쌓아왔으며, 대리기사 대상 무료 법률상담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센터 등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촬영·편집 박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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