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 후원, "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

YTN PLUS 후원, "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

2016.05.28. 오후 5: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국 농산어촌 지역 학교에 찾아가는 ‘오페라 배낭여행’ 콘서트가 오는 30일 충북 옥천중학교에서 열린다.

YTN PLUS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케스트라단인 N.M.C(New Music Company)가 소외지역 주민이나 학교, 군부대 등을 찾아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유럽 배낭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배낭여행객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을 다니며 오페라, 합창, 뮤지컬 공연 등을 관람한다는 내용이다.

임한충 N.M.C 예술총감독은 “이번 무대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클래식 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YTN PLUS 후원, "소외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

'학교 순회 공연' 사업은 서울시와 6대 광역시에 있는 학교와 특수학교를 제외한 전국 농산어촌 지역 학교가 대상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N.M.C는 국내 성악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단체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