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소중한 한 표”

YTN PLUS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생활정보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올바르고 공정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준법선거’ 편이 지난 12일 방송됐다.

‘민주화 2기 첫 국회’이자 20회를 맞는 국회를 책임질 총선거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준법선거’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수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국민들이 공공성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정파나 당이 다르더라도 대한민국이라는 큰 틀 안에서 소통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는지도 통합의 측면에서 중요한 덕목이라고 평가했다.

박 교수는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마지막 선출 기준으로 꼽았다.

선거 과태료와 포상금 제도에 대해 박 교수는 “과거 선거 관련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으면 3천만 원, 선거법 위반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이 최고 5억 원”이라며 “투표 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고용주는 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후보자와 정당 관련 정보, 선거 정보 등을 꼼꼼하게 살필 것을 당부하며 “현명한 유권자들이 선거에서 행사하는 한 표가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나라의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