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유치로 새 패러다임 세울 것”,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연임

“세계 잼버리 유치로 새 패러다임 세울 것”,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연임

2016.02.26.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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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잼버리 유치로 새 패러다임 세울 것”,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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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 25일 열린 '2016년 정기 전국총회'에서 함종한 총재의 연임을 확정했다.

함 총재는 앞으로 4년 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함 총재는 30여 년의 스카우트 생활과 강원도지사 시절의 행정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광주에서 제25차 아시아 태평양 스카우트 총회를 개최했다.

함 총재는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 잼버리를 유치해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하고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3년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한국의 전라북도 새만금과 폴란드가 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 개최지는 2017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총회에서 결정된다.

함 총재는 1982년 상지대학교 스카우트 클럽 지도교수로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해 국회스카우트 의원 연맹 이사, 한국스카우트 강원연맹장 등을 역임했으며 청소년 운동의 리더로 활동해왔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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