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2015년 부패방지 평가 2년 연속 1위

한국지역난방공사, 2015년 부패방지 평가 2년 연속 1위

2016.02.23. 오후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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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공공기관Ⅱ그룹(직원 1,000명 이상 3,000명 미만 기관) 34개 기관 중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또, 4년 연속 1등급(매우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청렴인증제’를 비롯해 ‘청렴마일리지제도’, 지역사회와 연대한 ‘청렴프렌즈’ 등의 활동을 펼쳐온 것을 평가 받아 반부패 인프라 구축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들의 반부패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도 청렴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254개 기관에서 2015년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268개 기관으로 평가 대상이 확대됐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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