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스마트팩토리 기업, 고용예약 산학협약 맺어

구미대-스마트팩토리 기업, 고용예약 산학협약 맺어

2016.02.23.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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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스마트팩토리 기업, 고용예약 산학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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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 팩토리 참여기업들이 오늘(23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MOU)을 맺었다.

즉 고용 예약형 협약으로 대학이 산업체의 현장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한 뒤 고용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매년 학생 20명을 뽑아 기업들이 요구하는 공장설비 운영과 보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기업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고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 추진단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다.

이번 스마트팩토리 참여 기업은 (주)금창, (주)에나인더스트리, (주)한중NCS, (주)전우정밀, (주)벽진산업, (주)화인 에프티, (주)제일금속 등 7개다.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이번 협약이 대학과 센터, 기업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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