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초청특강 “미래 대학은 창의 교육이 핵심”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를 초청해 교육의 혁명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는 미래 교육과 관련한 특강을 열었다.

이영탁 이사는 8일 ‘구미대학교와 교수가 준비해야 하는 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

이영탁 이사는 “미래에는 온라인 공개 수업인 ‘MOOC 교육’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미래의 대학은 지역사회 중심 문화센터 역할을 하며, 1인 창업과 1인 기업 등을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치열한 생존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먼저 변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탁 이사는 2009년 사단법인 세계미래포럼을 설립했으며, 교육부 차관과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초대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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