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 동행’ 행사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농촌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 동행’ 행사를 열었다.

농협은행은 백곡면 어르신들에게 방한이불과 방한조끼,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과 김장김치 100kg을 전달했다. 또한 풍물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식사 대접이 이어졌으며 네일아트, 안마, 찜질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농협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홀로 계신 농촌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 드리는 나눔 활동이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올해로 8년째인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상담사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의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 천여 명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