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장애인협회, 한국복지대 방문해 장애인 교육 협력 논의

미얀마장애인협회, 한국복지대 방문해 장애인 교육 협력 논의

2015.09.21.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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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장애인협회, 한국복지대 방문해 장애인 교육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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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는 미얀마장애인협회가 지난 17일 한국복지대를 방문해 장애대학생 교육지원 서비스 운영 현황 등을 이야기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얀마장애인협회 방문단은 한국복지대학교의 수화통역과 속기지원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장애학생지원과 보조공학, 원격교육 지원 센터와 의료보장구, 실습실 등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복지대학교는 미얀마장애인협회 방문단이 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 교육환경과 교육지원시스템, 의료보장구 제작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미얀마장애인협회는 지난 2004년 미얀마에서 창립돼 현재 21개 지부와 회원 5,000여 명을 두고 있으며 장애학생 학비 지원과 의족 제작, 휠체어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장애인 전문 인력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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