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 지역산업진흥과 중소기업기술혁신 표창 수상

대우전자부품, 지역산업진흥과 중소기업기술혁신 표창 수상

2015.09.17. 오전 11: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대우전자부품, 지역산업진흥과 중소기업기술혁신 표창 수상
AD
대우전자부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술혁신 부문에서 국무총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대우전자부품은 지난 9일 ‘2015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밑아 온 기업과 관련단체에 주는 상으로 대우전자부품이 일자리 창출과 R&D 투자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평가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3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중소기업 기술관련 종합전시회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 기술보호에 기여한 기업에게 상이 주어진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는 대우전자부품 외에 원광이엔텍(주), (주)티엠시가 선정됐으며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는 티모넷, 아이오솔루션(주), (주)엔터모아 등이 수상했다.

대우전자부품, 지역산업진흥과 중소기업기술혁신 표창 수상

대우전자부품은 “중소기업혁신대전에서 지난 2003년부터 만성적인 적자기업을 과감한 혁신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자동차전장부품 전문회사로 발전시켜 흑자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과거 대우그룹 계열사였던 대우전자부품은 그룹의 해체 이후 2008년에 법정관리를 겪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개발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우전자부품 서준교 대표는 “현재 정읍지역의 장애인관리기관을 후원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3년 안에 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장기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장부품업체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고 있다고 강조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