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학교, '경기도 교육청 위탁 예비대학 체험 캠프' 개최

한국복지대학교, '경기도 교육청 위탁 예비대학 체험 캠프' 개최

2015.09.16.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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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학교, '경기도 교육청 위탁 예비대학 체험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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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복지대학교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경기도 교육청 위탁 예비대학 체험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지난 12일 한국복지대학교 창의관에서 전공학과 체험, 선배와의 대화, 문화 활동, 웃음치료, 진로지도,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기도 용인 교육지원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경기도교육청 소속 28개 중.고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함께 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통한 장애인행정, 광고홍보, 귀금속보석공예 등 전공학과 체험, 참여형 문화 활동, 웃음치료와 장애학생 진로지도 특강, 다큐멘터리 영화상영, 마술공연과 마임공연 등을 체험했다.

한국복지대학교 측은 "지난해 부터 시작한 이 캠프는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접근성 강화와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 필요성에 대한 이해, 장애에 대한 인식제고가 주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지원한 장애학생들의 학부모를 초청하여 오는 10월 1일 ‘제2회 장애학생 통합교육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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