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통코리아‧제이앤제이파트너즈, '장두건 판화 특별전' 공동 개최

중한통코리아‧제이앤제이파트너즈, '장두건 판화 특별전' 공동 개최

2015.04.24.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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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통코리아‧제이앤제이파트너즈, '장두건 판화 특별전'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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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통코리아(회장 김희철)와 제이앤제이파트너즈(대표이사 길태진)가 ‘초헌(草軒) 장두건 화백 판화특별전'을 4월 17일부터 열흘간 서울 역삼동 Gallery J 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두건 화백은 1918년 출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화가이다. 한국 미술계에 큰 열정과 예술혼을 바쳐왔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대한민국 민족문화 창조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 등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장 화백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중한통코리아 관계자는 "장 화백의 화력 90여 년 가운데 최초 작품들이 주로 선별됐다"며 "소장가치가 높아 미술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한통코리아는 지난 1월 신라호텔에서 국내 유일한 금화 작가인 김일태 화백과 청전(靑田) 이상범 화백의 수제자인 석철주 교수, 중국 전통 화가이자 칭화대 교수 이연(李燕) 화백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중한통코리아 측은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와 발전을 위하여 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국내 화가들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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