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형 수로권 크랭크 베이트 배스 마릿수 조과, 최대 씨알 40cm 중반 급

충남 대형 수로권 크랭크 베이트 배스 마릿수 조과, 최대 씨알 40cm 중반 급

2021.09.01.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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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형 수로권 크랭크 베이트 배스 마릿수 조과, 최대 씨알 40cm 중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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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무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8월 28일 토요일 일행과 함께 충남의 대형 수로를 찾았다. 낚시 시간은 늘 그랬듯이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부지런히 발품을 판 하루였다.

충남 대형 수로권 크랭크 베이트 배스 마릿수 조과, 최대 씨알 40cm 중반 급

혼자가 아닌 4명이 출조를 했다는 것은 여건이 나름 괜찮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갔지만, 주중에 계속 내린 비로 점찍어 두었던 포인트가 흙탕물이 되어 있었다. 아침에 펜슬 베이트에 배스 1수 손맛을 보고 오전 내내 허탕만 치다 중하류권으로 이동, 프리리그와 크랭크 베이트로 배스를 기다렸다. 무엇보다도 크랭크 베이트로 합수부 구간과 석축 구간을 노렸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다. 마릿수 기록은 물론 최대 40cm급 중반 씨알까지 낚았다.

충남 대형 수로권 크랭크 베이트 배스 마릿수 조과, 최대 씨알 40cm 중반 급

유철무 매니저에 의하면 구간마다 입질은 하는데 웜만 잘라 먹는 경우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망둑어였고, 늦은 오후에는 본류권에서 드롭샷리그와 크랭크 베이트로 배스 후킹까지는 성공했으나 랜딩 도중 떨구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어려운 과정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앵글러가 갖는 즐거움이라 몸은 무겁지만, 마음만은 가벼운 하루였을 것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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