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한 단계 UP”

서천군,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한 단계 UP”

2021.08.31.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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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한 단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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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체험으로 잘 알려진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2022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새로운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다사항을 중심으로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 당정리 뚜드랭이마을을 하나로 묶어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선도리의 경우 최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서천갯벌의 자연생태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연안정비사업지구 내 부족한 시설을 보강하여 연간 3만명 이상의 갯벌체험객들이 찾아오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소득 중심의 특화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서천군, 선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한 단계 UP”

또 다사항의 경우 지난 2019년 물양장 공사를 완료한 후 부족한 어업기반시설 및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어업인 불편해소에 중점을 뒀으며, 당정리 뚜드랭이 마을은 엄마의 품에 안긴 듯한 포근한 마을의 지리적 환경을 살려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을 꿈꾸는 한편 어촌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사업들도 계획에 포함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그간 준비해 온 사업내용들을 남은 기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 비인어촌권역 뿐만 아니라 월하성항까지 2022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모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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