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낚시엑스포 개최...한자리에서 낚시·캠핑·골프용품 관람 가능

‘2021 대구낚시엑스포’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2021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이 시작됨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D-SPOLE)은 14년 전통의 영남권 최대 스포츠레저전문 전시회로 대구낚시엑스포(D-FISH 제6회), 대구골프엑스포(D-GOLF 제14회), 대구캠핑엑스포(D-CAMP 제9회) 그리고 올해 새롭게 구성된 ‘2021 대한민국웰니스위크’가 함께 열린다.

한국스포츠레저협회와 더페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체육회, 한국낚시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구낚시엑스포에는 영남권 최대 낚시브랜드 아피스와 대구 지역 최대 유통업체 코러낚시는 물론 톡톡피싱, 호봉레저 등 다양한 낚시 브랜드와 업체가 참가한다.

FTV 배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대구광역시 채홍호 행정부시장,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부의장,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 한국낚시채널 FTV 나채재 대표, 월간붕어 장동익 자문위원, 월간 낚시춘추 신광영 상무, 마그마 곽영갑 대표, 꾸버스 정연수 대표, 듀오탑 방진배 대표, 엑스코 황종길 경영본부장, 한국스포츠레저협회 김오영 회장, 더페어스 장재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스포츠레저협회 김오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 치러지는만큼 방역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침체된 낚시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은 “낚시는 코로나시대 가장 안전한 레저스포츠로 모든 국민이 지친 심신을 낚시를 통해 힐링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국내 인증 전시회로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대형 홈쇼핑, 소셜커머스, 백화점, 대형마트 등 국내 최대 유통 MD를 초청해 참가업체들을 위한 유통상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매출액 증대 및 신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