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낚시춘추, 지령 600호 기념호 발간...4짜 붕어 낚은 배우 이덕화, 표지모델 장식

월간 낚시춘추, 지령 600호 기념호 발간...4짜 붕어 낚은 배우 이덕화, 표지모델 장식

2021.06.16.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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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낚시춘추, 지령 600호 기념호 발간...4짜 붕어 낚은 배우 이덕화, 표지모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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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3월호로 창간한 국내 최초의 낚시 월간지인 ‘낚시춘추’가 지령 600호를 맞아 배우 이덕화가 표지모델로 장식한 기념호를 발간했다.

지난 2021년 3월호로 창간 50주년을 맞은 낚시춘추는 반세기 동안 낚시인의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하며 50년 동안 한 호도 거르지 않고 발행돼 낚시간행물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지령(紙齡)이란 잡지의 나이란 뜻으로 창간 후 발간된 호수를 말하는데 현재 국내에서 지령 600호가 넘는 월간 잡지는 10종이 조금 넘는 정도다.

월간 낚시춘추, 지령 600호 기념호 발간...4짜 붕어 낚은 배우 이덕화, 표지모델 장식

지난 6월 16일 발간된 낚시춘추 600호 기념호는 연예인 낚시 대부 이덕화 씨가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이덕화 씨는 지난 창간 50주년 기념호 인터뷰에서 지령 600호 기념호에 기꺼이 표지모델로 나서주겠다고 말했는데, 아산 염치지로 단독 출조해 43cm 붕어를 낚아 독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이외에도 한국 낚시역사에서 전환점이 된 주요 이슈와 사건들을 지령 100호 단위로 짚어보는 ‘1·2·3·4·500호로 살펴보는 한국의 낚시’를 특집으로 다뤘고 지난 호에 연재소설 ‘씁새’ 300회를 맞은 박준걸 작가의 특별 인터뷰도 실었다.

또한 지난 5월 25일 10만 명을 달성하며 낚시계를 뜨겁게 달군 낚시금지법 개정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다각적으로 집중조명하는 기획 기사도 실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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