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수로 얼음낚시 도전기, 드롭샷리그 배스 입질 확인, 아직 얼음낚시는 위험

충남권 수로 얼음낚시 도전기, 드롭샷리그 배스 입질 확인, 아직 얼음낚시는 위험

2020.12.23. 오후 3: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충남권 수로 얼음낚시 도전기, 드롭샷리그 배스 입질 확인, 아직 얼음낚시는 위험
AD
유철무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12월 20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해 질 녘까지 충남권 수로에서 배스를 낚기 위한 얼음낚시에 도전했다.
작년 겨울에는 이상 고온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 계획했던 지자체 얼음낚시축제도 축소되거나 취소된 곳도 많았는데, 올해는 다행히 일찍 얼음이 언 것 같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얼음이 얼었지만 얼음낚시 축제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유철무 매니저로서는 2년 만에 얼음 낚시해 보는 셈이다. 먼저 얼음 낚시하기 전 가족들과 함께 전일 얼음 썰매를 즐겼는데, 빙질이 10cm 이상 언 곳도 많아 다음 날 낚시하기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충남권 수로 얼음낚시 도전기, 드롭샷리그 배스 입질 확인, 아직 얼음낚시는 위험

다음 날은 포근한 날씨 탓인지, 오후여서 그런지 빙질이 불량한 곳도 많아 조심스럽게 얼음낚시에 도전했다. 일부 빙질이 불량한 곳은 500g 아령으로 얼음을 깨면서 낚시했는데, 드롭샷리그에 배스 2수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지그헤드, 텍사스, 프리리그로 도전해도 배스 손맛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드롭샷리그는 채비 특성상 단차를 주기 때문에 바닥에 있는 유기물에 루어가 묻히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권 수로 얼음낚시 도전기, 드롭샷리그 배스 입질 확인, 아직 얼음낚시는 위험

유철무 매니저가 도전한 충남권 수로 배스 얼음낚시 도전기, 아직 충남권 수로에서 마음껏 얼음낚시를 하기에는 다소 위험한 면이 있기에 반드시 동행 출조하기, 얕은 곳 위주로 하기, 안전장비 준비 철저 등을 강조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