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온기로 들어가는 무한천과 삽교천, 그래도 답은 있다, 배스 15수 랜딩

저수온기로 들어가는 무한천과 삽교천, 그래도 답은 있다, 배스 15수 랜딩

2020.10.28.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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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온기로 들어가는 무한천과 삽교천, 그래도 답은 있다, 배스 15수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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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일행과 함께 당진과 예산을 가로지르는 무한천과 삽교천을 찾았다. 같은 날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추운 날씨, 아니나 다를까 무한천과 삽교천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5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본격적인 저수온기로 들어가고 있었다.

저수온기로 들어가는 무한천과 삽교천, 그래도 답은 있다, 배스 15수 랜딩

그래도 맨눈으로 먹이활동을 하는 배스의 움직임을 포착했고, 깊은 수심대를 텍사스리그로 노렸으나 해 뜨기 전에는 이렇다 할 입질을 받을 수 없었다. 해가 뜨면서 제법 수온이 오르는가 싶더니 프리리그와 지그헤드리그에 배스 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유철무 매니저는 아무래도 해가 뜨면서 얕은 곳부터 수온이 오르기 시작했을 것이고, 특히 석축이 빨리 데워지면서 수온도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오전에 석축 브레이크 라인에서만 지그헤드리그와 드롭샷리그에서 6수의 배스 입질을 받을 수 있었고, 늦은 오후까지 입질을 받아 총 15수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씨알은 간간이 40cm급도 있었지만 대부분 30cm급! 그래도 깊은 수심대를 노린다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수온기로 들어가는 무한천과 삽교천, 그래도 답은 있다, 배스 15수 랜딩

저수온기로 들어가는 무한천과 삽교천, 그래도 배스는 있다.
아무리 추워도 답이 있어 즐겁고, 답을 찾기 위해 가는 길은 더 즐거운 법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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