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대호만, 화성 남양호 런커급 배스 포함 마릿수 폭발, 이건 시작일 뿐!

당진 대호만, 화성 남양호 런커급 배스 포함 마릿수 폭발, 이건 시작일 뿐!

2020.04.23.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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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호만, 화성 남양호 런커급 배스 포함 마릿수 폭발, 이건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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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최근 제대로 된 시즌을 맞고 있는 당진 대호만과 화성 남양호를 찾았다.
투표일이었던 4월 15일에 찾은 당진 대호만은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마릿수 폭발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런커급 배스 포함 마릿수 폭발이다. 그것도 유철무 매니저 혼자 만끽한 것이 아니라 동행 출조했던 파이널 캐스팅 회원들도 모두 손맛을 봤고, 프리리그, 바이브, 미노우, 스피너 베이트 등 다양한 채비에 고른 입질을 보였으니, 폭발이라는 표현이 절대 과한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당진 대호만, 화성 남양호 런커급 배스 포함 마릿수 폭발, 이건 시작일 뿐!

유철무 매니저에 의하면 원래 당진 대호만이 배스낚시 최적의 장소 중 하나였는데, 최근 몇 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앵글러들의 발길도 뜸해졌다가, 최근에 다시 여건이 좋아졌다고 보고 있다.

당진 대호만, 화성 남양호 런커급 배스 포함 마릿수 폭발, 이건 시작일 뿐!

주말이었던 4월 18일과 19일에는 화성 남양호를 찾았다. 남양호도 대호만 못지않게 런커급 포함 마릿수 호조황을 보여줬는데, 유철무 매니저 혼자 10~20수는 너끈히 낚아낼 수 있었다. 그동안 남양호 배스들은 수초 언저리에서 소극적인 입질을 보였지만 이제는 본류대까지 영역을 확장했다고 한다. 지그헤드 리그, 스피너 베이트, 미노우 등에 반응을 보였고, 일요일에는 비 소식도 있었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높은 활성도를 보여줬다. 비가 오면 흙탕물이 생겨 낚시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날 내린 비는 강수량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산소공급으로 배스 활성도를 높여줬던 것으로 분석된다.

당진 대호만, 화성 남양호 런커급 배스 포함 마릿수 폭발, 이건 시작일 뿐!

당진 대호만과 화성 남양호의 배스 씨알, 마릿수 행진은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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