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는 굵은 씨알, 문어는 더 굵은 씨알, 사천 앞바다는 지금 두족류 씨알 전쟁 중

주꾸미는 굵은 씨알, 문어는 더 굵은 씨알, 사천 앞바다는 지금 두족류 씨알 전쟁 중

2019.12.24. 오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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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는 굵은 씨알, 문어는 더 굵은 씨알, 사천 앞바다는 지금 두족류 씨알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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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독 강세를 보였던 서해권 두족류(주꾸미, 문어, 갑오징어)가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면, 남해권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알이 꽉찬 속칭 알주꾸미라 불리우는 씨알 굵은 주꾸미와 1kg을 훌쩍 넘는 문어들까지 심심찮게 올라와 낚시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주꾸미는 굵은 씨알, 문어는 더 굵은 씨알, 사천 앞바다는 지금 두족류 씨알 전쟁 중

이재식 FTV경남 통신원(경남 사천)이 지난주부터 꾸준하게 삼천포 앞바다에 출조하고 있는데, 지난 12월 21일에는 400~500g급 주꾸미가 낚였고, 문어도 1.2~2.4kg급 개인 최다 4~5수가 낚였다고 한다. 문어낚시, 주꾸미낚시를 따로 하는 것이 아니고 문어낚시를 하다보면 얼핏 문어만한 알주꾸미가 간간이 1~2수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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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12월 22일에는 아침부터 북동풍이 불어 전일에 비해 부진한 조황을 보였다고 하나 물때가 좋고, 날씨만 도와준다면 마릿수 호조황은 아니더라도 간간이 굵은 씨알의 문어와 알주꾸미 손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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