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낚시협회, ’2019 낚시인의 밤‘ 행사 개최...환경대상 및 우수 언론인 시상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회장 김정구)가 12월 17일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배우 김하영의 사회로 ‘2019 낚시인의 밤 - 환경대상 및 우수 언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환경대상 수상자로 민물 부문은 황금무지개조우회 소속 김현이, 바다 부문은 이정훈 조무사 대표가 수상했다.

FTV 통신원이기도 한 김현은 출조 때마다 회원들과 함께 낚시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조락의 터 클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는 물론 온라인 홍보를 통해 낚시터 쓰레기 수거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정훈 대표는 해마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과 감성돔 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하고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회장 안국모) 사무국장으로 협회의 각종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한편 우수 언론인으로 한국낚시채널 FTV 이지현 아나운서, 한국낚시방송 FishingTV 허성재 피디, 낚시춘추 김진현 기자,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루어&플라이 홍애현 기자가 선정됐다.

김정구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때 보다 가장 어려웠던 한 해였다”면서 “내년에는 회원사는 물론 낚시업계 전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가수로 불후의 명곡 ‘찬찬찬’ 가수이자 HDF 해동조구사 필드스탭인 편승엽과 KBS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인 실력파 가수 배아현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