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에서 열린 '제15회 엔에스 마니아와 함께하는 쏘가리 루어낚시 페스티벌' 성료

제15회 엔에스 마니아와 함께하는 쏘가리 루어낚시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9일 토요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고씨동굴 일원에서 펼쳐졌다. 150명의 낚시인과 영월군 최명서 군수가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대회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에서 대상어인 쏘가리 20cm 이상 한 마리 최대어 길이 계측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35cm 쏘가리를 낚아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도우현 씨)

이번 대회 1위 35cm 쏘가리를 낚은 도우현 씨가 차지했고 2위는 26.5cm 이병준 씨, 3위는 26cm 쏘가리를 낚은 김규석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2위에게는 50만원, 3위에게 30만원 상금과 루어 낚싯대 그리고 트로피가 전달됐다. 행운상 추첨으로 낚싯대 낚싯줄 모자 선글라스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번 대회 1위~5위까지 수상자 기념사진)

㈜N.S 블랙홀 김정구 대표는 “고객들에게 좋은 이벤트로 보답하고자 쏘가리 낚시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낚시대회를 열고 있다. 앞으로도 물 맑고 경치 좋은 영월에서 꺽지 낚시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낚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