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지수]6월5일 대부분 해역 짙은 해무, 강한 바람 조과 영향 줄 듯

[내일의 바다낚시지수]6월5일 대부분 해역 짙은 해무, 강한 바람 조과 영향 줄 듯

2019.06.04.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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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캐스터]


6일까지는 해무가 짙겠고요, 6일부터는 바다에 강풍이 불어오겠습니다.이럴 땐 위험한 낚시가 아닌 다른 활동이 좋겠는데요. 이번엔 화성시로 가보시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제부도와 전곡항에서 열립니다. 크루저 요트와 보트 승선 체험도 진행되고요. 선상 낚시와 독살 낚시 체험도 준비돼있습니다. 5일부터 9일까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죠.

수요일엔 대부분 해역에 해무가 짙게 깔리면서 위험도가 높고요.조과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황해 먼저 보겠습니다.해무만 걷힌다면, 낚시하기 좋은 날입니다.바람과 파고 안정적이고요. 수온도 19도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남해안엔 파고가 0.5m 미만으로 일겠습니다. 수온도 17도에서 21도를 기록하며 대상어들이 움직일만한 환경이 조성됐는데요. 안개가 걷히는 시간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나가시죠.

동해안도 안정된 해황 보이고요. 아침을 기준으로 물때까지 좋겠습니다. 대조기엔 조류가 빠르게 흐르면서 물고기가 활발하게 먹이를 찾다보니,입질도 기대되는데요. 단, 해무가 깔리지 않는 곳에 해당되겠습니다.

제주도 물때 좋고, 수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밤낚시 하실 예정이라면, 성산포는 피하셔야겠는데요. 저지대인 만큼‘침수 주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다른 곳을 공략해 보시죠.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정재경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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