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판장 바닥 가득한 알 밴 주꾸미 논란...자원회복 위해 현실적인 금어기 재조정 필요

어판장 바닥 가득한 알 밴 주꾸미 논란...자원회복 위해 현실적인 금어기 재조정 필요

2019.04.02.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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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판장 바닥 가득한 알 밴 주꾸미 논란...자원회복 위해 현실적인 금어기 재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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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낚시인들이 뿔났다. 다름 아니라 어판장 바닥에 가득한 알 밴 주꾸미 때문이다.

현재 주꾸미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라 5~8월 금어기로 지정돼 있다.

어판장 바닥 가득한 알 밴 주꾸미 논란...자원회복 위해 현실적인 금어기 재조정 필요

하지만 낚시인들은 봄철 알 밴 주꾸미를 어민들이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오히려 자원고갈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일부 매스컴에서는 알이 꽉 찬 주꾸미가 제 맛이라고 홍보해 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낚시인들은 금어기 재조정을 통해 현실성있는 주꾸미 자원관리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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