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의원 “낚시는 매우 건전한 스포츠”…“스포츠 재지정 위해 노력할 터”

이동섭 의원 “낚시는 매우 건전한 스포츠”…“스포츠 재지정 위해 노력할 터”

2018.12.27. 오전 11: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동섭 의원 “낚시는 매우 건전한 스포츠”…“스포츠 재지정 위해 노력할 터”
AD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FTV ‘낚시인피플’(진행 염유나) 녹화에서 ‘낚시가 스포츠로 재지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이자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로 태권도는 물론 스포츠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이동섭 의원 “낚시는 매우 건전한 스포츠”…“스포츠 재지정 위해 노력할 터”

또한 전남 고흥이 고향으로 어릴 적부터 바다낚시를 즐기곤 했다는 그는 낚시인구가 770만 명을 넘은 이 시점에 낚시도 정식으로 스포츠화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체육의 정의를 신체활동을 통해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기르고 여가를 선용하는 것”이라면서 “낚시도 전국에서 많은 낚시관련 행사와 대회가 열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낚시는 이제 과거 생산수단이었던 어업에서 발전하여 이제는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의원 “낚시는 매우 건전한 스포츠”…“스포츠 재지정 위해 노력할 터”

더불어 “낚시를 어업이라는 생산업으로 보는 시각을 다변화하여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가 주도하고 각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고 국회에서도 낚시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입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