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지수] 11월30일 가을 막바지 주말 비교적 안정적인 해황 주말 조황 기대

[내일의 바다낚시지수] 11월30일 가을 막바지 주말 비교적 안정적인 해황 주말 조황 기대

2018.11.29.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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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캐스터]


낚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봄? 가을? 아닙니다! 바로 사.계.절.!!! 이죠~ 그중 가을을 특히 좋아하는 거죠~ 가을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해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바다낚시지수와 함께 출조 포인트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반적인 지수 알아봅니다. 좋음부터 나쁨까지 다양한데요, 대상어 선택만 잘하신다면, 대체로 낚시하기 좋겠습니다.

서해안은 0.7m이하의 파고와 초속 7m이하의 바람으로 무난하게 낚시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 국화도는 약한 바람과 낮은 파도로 초보자도 낚시하기 무리 없겠습니다.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우럭과 광어,쥐노래미 노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성돔과 참돔 소식이 들리는 남해안입니다. 모든 포인트 낚시하기 좋습니다. 특히 거제도와 거문도가 눈에 띄는데요, 거제도는 40cm급 감성돔과 우럭, 배도라치 마릿수 소식이 있고요, 거문도는 부시리와 참돔, 씨알 굵은 볼락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만쿨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동해도 낮은 파고와 적당한 바람으로 낚시인들을 유혹합니다. 포항 앞바다는 볼락이 핫하다고 하니까요, 채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중부 먼바다는 토요일부터 바람이 강해진다고 하니 금요일 출조가 좋겠습니다.

마지막 제주입니다. 모두 보통지수로 제주도도 낮은 파고와 적당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서귀포에는 제철 맞은 방어 낚시로 많은 낚시인이 붐빈다고 하는데요, 모슬포항에서는 방어 축제도 있으니 함께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최진영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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