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낚시업중앙회, 삽교호서 환경캠페인 가져...회원 및 주민 300여명 참여·10톤 수거

한국낚시업중앙회, 삽교호서 환경캠페인 가져...회원 및 주민 300여명 참여·10톤 수거

2018.11.24.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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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업중앙회, 삽교호서 환경캠페인 가져...회원 및 주민 300여명 참여·10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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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1월 21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수변지역에서 ‘2018년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 환경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낚시업중앙회, 삽교호서 환경캠페인 가져...회원 및 주민 300여명 참여·10톤 수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한국낚시업중앙회 회원 및 당진시, 신평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삽교호·운정·선장내수면어업계 및 인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낚시업중앙회, 삽교호서 환경캠페인 가져...회원 및 주민 300여명 참여·10톤 수거

오전 10시 한국낚시업중앙회 성기억 회장의 인사말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의 환영사 등 개회식에 이어 3개 작업구역으로 나눠 삽교호 수변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 등 환경캠페인이 전개됐다.

한국낚시업중앙회, 삽교호서 환경캠페인 가져...회원 및 주민 300여명 참여·10톤 수거

성기억 회장은 “현재 국민 취미생활 1위에 올라 낚시인구가 700만명을 넘었는데 앞으로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다”면서 “이러기 위해서는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과 쾌적한 낚시터 환경조성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에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국낚시업중앙회, 삽교호서 환경캠페인 가져...회원 및 주민 300여명 참여·10톤 수거

이번 환경캠페인 행사는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폐비닐, 오물 등 수거된 총 10톤의 쓰레기는 마대에 담겨 당진시에서 제공한 차량을 이용해 운반, 처리됐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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