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일인이역’ 이재주, 태국서 살아있는 GT로 150kg ‘자이언트 그루퍼’ 낚아

FTV ‘일인이역’ 이재주, 태국서 살아있는 GT로 150kg ‘자이언트 그루퍼’ 낚아

2018.11.12.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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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일인이역’ 이재주, 태국서 살아있는 GT로 150kg ‘자이언트 그루퍼’ 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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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일인이역’ 프로그램 진행자인 이재주 프로가 태국에서 150kg에 달하는 대형 ‘자이언트 그루퍼’(Giant Grouper)를 낚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월 9일 프로그램 촬영 차 태국으로 출국한 그는 태국 방콕을 경유해 핫야이 공항에 도착해 차로 3시간을 달려 팍바라항에 도착했다.

FTV ‘일인이역’ 이재주, 태국서 살아있는 GT로 150kg ‘자이언트 그루퍼’ 낚아

이어 배로 6시간 가량 이동해 태국 코리페섬과 말레이시아 랑카위섬 인근 수중 암초 위에서 정박하면서 낚시를 하던 도중 어제(11일 현지시간) 묵직한 입질을 받았다.

사전 캐스팅 게임으로 낚은 5kg 정도 되는 살아있는 '자이언트 트레발리'(GT)를 현지 채비인 주낙에 생미끼로 써서 낚은 것이다.

FTV ‘일인이역’ 이재주, 태국서 살아있는 GT로 150kg ‘자이언트 그루퍼’ 낚아

'자이언트 그루퍼'는 몸길이가 2.5m~3m까지 성장하는 바리과의 어류 중 가장 대형으로 성장하는 물고기로 상어를 통째로 먹어 치우기도 하여 ‘바다의 진공청소기’라고도 불린다.

한편 이번 '자이언트 그루퍼' 낚시는 한국인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현지 시즌은 9월부터 12월로 최대 200kg까지 낚인다고 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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