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지수] 11월 2일 맑은 하늘과 함께 전 포인트 출조 가능

[내일의 바다낚시지수] 11월 2일 맑은 하늘과 함께 전 포인트 출조 가능

2018.11.01. 오후 4: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해양캐스터]


내일의 바다낚시지수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포인트가 추가됐고요. 서비스 어종도 다채로워졌습니다. 더욱더 알찬 예보로 출조 길에 동행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활기찹니다. 맑은 하늘 아래 전 포인트 출조 가능한데요. 자세한 해역별 상황 짚어드립니다.

먼저 서해안입니다. 최대파고 0.6m이하, 최대풍속 초속 6m이하로 초보자도 낚시에 도전하기 제격입니다. 대상어는 소조기 어종인 우럭과 열기로 공략해보시고요. 갈치와 장어, 돌돔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바다의 제왕’ 돌돔은 들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물돌이 시간’에 입질이 잦으니까요. 남부에서는 오전 9시 전후에 성게 미끼 준비하셔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남해안은 재미가 쏠쏠합니다. 물결과 바람은 적당하고요. 평균수온은 18도로 대상어들의 움직임이 역동적이겠습니다. 우럭과 열기는 물론, 갈치와 참돔도 잡아보시고요. 오고가시는 길에 ‘벌교 꼬막축제’도 들르셔서 밥도둑 꼬막 무침도 뚝딱! 해치워보세요.

동해안은 쾌적한 낚시가 가능합니다. 볼락과 열기, 삼치로 올려보시고요. 너울이 예보 돼 있는 만큼 구명조끼에 있는 다리 끈을 꼭 매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서 누리는 일상 탈출을 원하시면 제주도 낚시는 어떠세요? 참돔과 돌돔, 자리돔, 다금바리가 짜릿한 기분을 안겨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해라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안혜령)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