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배우 박근형, 낚시를 가면 편안하고 머리를 맑게 해줘 나에겐 ‘둥지’ 같은 존재

'꽃할배' 배우 박근형, 낚시를 가면 편안하고 머리를 맑게 해줘 나에겐 ‘둥지’ 같은 존재

2018.08.14.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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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배우 박근형, 낚시를 가면 편안하고 머리를 맑게 해줘 나에겐 ‘둥지’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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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인터뷰 프로그램 '낚시人피플'에서는 연기 인생 60년,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꽃보다 할배 리턴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이자 국민배우인 박근형을 만났다.

'꽃할배' 배우 박근형, 낚시를 가면 편안하고 머리를 맑게 해줘 나에겐 ‘둥지’ 같은 존재

(배우 박근형 씨가 좌대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그는 1968년 영화를 시작할 당시 낚시를 즐겨 하는 영화인 낚시 동호회를 따라가 처음 낚시를 했다. 그때부터 낚시를 배우기 시작해 동료들과 가기도 하고 나중에는 혼자서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꽃할배' 배우 박근형, 낚시를 가면 편안하고 머리를 맑게 해줘 나에겐 ‘둥지’ 같은 존재

(민물 좌대에서 배우 김용건(좌) 박근형(우)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배우 백일섭, 김용건 그리고 이계인, 박종관 씨와 자주 낚시를 다녔고 그들과 낚시를 떠나면 그렇게 편하고 좋았다고 한다.

'꽃할배' 배우 박근형, 낚시를 가면 편안하고 머리를 맑게 해줘 나에겐 ‘둥지’ 같은 존재

(단골 낚시터였던 양구 파로호 월명리 황정숙 사장(좌), 동료 배우들과 찍은 기념사진)

동료들과 함께 낚시를 가면 고기 욕심을 내기보다 그들이 붕어를 낚아 손맛을 볼 수 있게 포인트를 양보했다. 그리고 함께 먹을 감자나 옥수수를 쪄서 먹였다. 낚시를 함께 즐기는 것만으로도 그에게는 힐링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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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람이 불 때 나는 소나무 향 그리고 밤에 날아다니는 반딧불, 하늘에 반짝이던 별들... 이 모든 것이 둥지 같은 낚시터로 나를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꽃할배' 배우 박근형, 낚시를 가면 편안하고 머리를 맑게 해줘 나에겐 ‘둥지’ 같은 존재

‘꽃보다 할배’ 대세 배우 박근형의 낚시 인생 이야기는 8월 14일 오늘 밤 11시 35분 '낚시人피플'에서 만날 수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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