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지수] 2월6일 극한의 추위 해상은 풍랑 특보 바다 물결 높아 출조 힘들어

[내일의 바다낚시지수] 2월6일 극한의 추위 해상은 풍랑 특보 바다 물결 높아 출조 힘들어

2018.02.05.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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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캐스터]


전국이 그야말로 꽁꽁 얼었습니다. 극한의 추위에 내륙은 한파 특보 해상은 풍랑 특보가 여전합니다.

따라서 앞 바다의 물결도 높은 편입니다. 서해상 최고 3m, 남해상은 최고 2.5m, 동해상은 최고 5m까지 예상합니다.

전반적으로 붉은 표시가 많은 상황인데요, 대체로 초속 10m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자, 그럼 자세한 포인트별 지수 알아보겠습니다.

서해권 출조 상황, 주말처럼 대체로 나빠 보입니다. 신시도만 유일한 출조 포인트로 보이는데요, 바람은 초속 12m지만 파고는 0.2m로 출조 가능합니다.

남해권은 어떨까요? 출조 포인트 ‘신지도’로 보입니다. 일단 최대 파고 0.2m로 잔잔한 편이고요, 대상어종은 우럭이지만 수온이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동해권 알아봅니다. 일단, 울산 한 포인트 출조 가능으로 나오는데요, 출조는 가능하지만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의 위험이 높습니다. 안전을 위해 너울성 파도의 위험이 잦아들 때 출조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마지막 제주권은 무려 두 포인트나 출조가 가능합니다. 서귀포와 성산포가 되겠고요, 서귀포는 모든 포인트 가운데 그나마 약한 초속 8m의 바람 예상합니다. 두 포인트 모두 파고는 0.5m이하로 무난할 전망입니다. 이상 바다낚시 지수였습니다. [정미정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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