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FTV 제작위원 간담회’ 열려...내년 전문채널 위상 강화·새로운 포맷 개발 주력

‘2017년 FTV 제작위원 간담회’ 열려...내년 전문채널 위상 강화·새로운 포맷 개발 주력

2017.12.01.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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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TV 제작위원 간담회’ 열려...내년 전문채널 위상 강화·새로운 포맷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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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한국낚시채널 FTV 판교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 FTV 제작위원 간담회'가 열려 한해 FTV 프로그램 평가와 내년도 프로그램 방향 등에 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2017년 FTV 제작위원 간담회’ 열려...내년 전문채널 위상 강화·새로운 포맷 개발 주력

이 자리에는 한국낚시채널 나채재 대표를 비롯해 송귀섭·이갑철·김탁·정명화·김상현·이정구· 서정은·안지연 제작위원, 조성황 고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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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간담회에 앞서 기존 제작위원과 고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나광진, 신국진, 이하늘, 박진철이 새롭게 FTV 제작위원으로 임명되어 위촉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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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채널 FTV 나채재 대표는 “올해도 낚시전문 파워콘텐츠채널로서 양질의 낚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올해 말 'DJ DOC의 낚시형제‘를 필두로 내년에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새로운 포맷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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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그램 성과 중 대표적으로 ‘핫라인네트워크’와 ‘낚시人피플’ 등을 꼽을 수가 있는데 이들 프로그램은 광고주나 협찬사가 선호하지 않지만 낚시정보 제공과 낚시인 저변 확대 측면에서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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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핫라인네트워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간접광고(PPL)를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낚시人피플’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유명 정치인을 출연시켜 낚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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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그맨 윤택 등이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태초의 샘’(12월 13일 밤 9시 첫방송)과 UHD 6부작 ‘DJ DOC의 낚시형제’(12월 16일 밤 9시 첫방송) 등은 신선한 포맷으로 VR(가상현실), 4K 등 최첨단 제작방식을 낚시와 잘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018년에도 한국낚시채널 FTV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중성을 잘 가미해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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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한 낚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섬 사람들과 그들의 애환을 통해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島시人’을 기획 중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낚시 생태계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낚시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소양 등을 가르치는 낚시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나 양방향 중계서비스 앱인 ‘마이피싱’을 활용한 획기적인 생방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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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년 3월 9~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리는 2018한국국제낚시박람회도 주관방송사로서 5년 연속 생방송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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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할 방침인데 한중 긴장 관계로 중단된 프로그램 교류도 재추진 중이며 기존 뉴질랜드,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실시간 송출을 준비 중이며 해외 한국어방송 채널에도 프로그램 공급 계획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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