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낚시강사·심판 자격시험’ 실시...낚시 인기에 전문인력 수요 증가

‘제2회 낚시강사·심판 자격시험’ 실시...낚시 인기에 전문인력 수요 증가

2017.11.13.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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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낚시강사·심판 자격시험’ 실시...낚시 인기에 전문인력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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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문화 발전 및 낚시경기의 공정성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낚시협회(회장 이춘근) 주최로 제2회 낚시 강사 및 심판 교육과 자격시험(3급)이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실시된다.

우선 낚시심판 자격(민간자격증 등록번호 2016-000099)의 경우 11월 25일(토) 교육, 26일(일) 시험이 치러지고 낚시강사 자격(민간자격증 등록번호 2016-000100)은 12월 9일(토) 교육, 10일(일) 시험이 치러진다.

‘제2회 낚시강사·심판 자격시험’ 실시...낚시 인기에 전문인력 수요 증가

작년 처음 치러진 제1회 검정시험에서 낚시 강사 25명, 낚시 심판 50명이 각각 배출됐다.

낚시 심판의 경우 각종 낚시대회의 공인 심판으로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낚시 강사는 아직 수요가 많지 않지만 내년도 서울시 일선학교의 방과 후 수업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제2회 낚시강사·심판 자격시험’ 실시...낚시 인기에 전문인력 수요 증가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춘근 회장은 “대한체육회 통합 후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못지않게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또한 낚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낚시 강사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커질 것이다”고 밝혔다.

자격시험은 민물낚시, 바다낚시, 루어낚시, 소양·의무·윤리 규정·안전교육 등 총 4과목으로 과목당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접수는 서울특별시낚시협회(02-334-7330)나 FTV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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