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국제낚시박람회, 개막 앞두고 참가업체 분주...이벤트·부대행사 등 풍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17한국국제낚시박람회’(3.10~12, 일산 킨텍스)가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참가업체들이 단순히 자사 제품 전시가 아닌 강연 및 시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우선 (주)엔에스(대표 김정구)는 프로스태프 강연을 현장에서 진행하는데 신동만(바다루어 프로모터), 이희우(바다루어 프로모터), 강한승(계류 프로모터), 엄장수(배스 프로스태프) 등이 장르별 낚시 테크닉과 자유 토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객에게는 강사들이 직접 준비한 즉석상품과 추첨을 통해 고급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작년 프로스태프인 안지연 작가가 '빨대 새우’와 ‘배돌이’(배스 페이퍼토이)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는 기존 ‘배돌이’에 ‘쏘돌이’(쏘가리 페이퍼토이)를 새롭게 추가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주)제이에스컴퍼니(대표 고장석)는 새로운 릴시트 시스템(시냅스 테크놀러지)을 채용한 플래그십 배스 로드를 비롯해 우럭 및 갈치 등 생미끼 낚싯대를 선보인다.

한편 환경 캠페인 ‘착한 낚시의 약속’의 일환으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배포하고 이에 동참하는 낚시인들에게는 실리콘 팔찌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

한국다이와(주)(대표 후지카케 스스무)는 매그쉴드나 모노코크 등 자사만의 독보적인 테크놀러지를 주력으로 알리는 동시에 올해 낚시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아웃도어스포츠박람회인 ISPO 참가를 계기로 웨어 분야도 비중있게 전시한다.

또한 일본 배스 명인 카와무라 코타로의 캐스팅 시연과 손정락 마스터를 비롯한 분야별 대표 스태프들의 강연은 물론 깜짝 대박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주)바낙스(대표 장용수)는 대표 필드스태프 강연은 물론 피칭 게임, 시뮬레이션 낚시게임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자사 신제품을 3D 홀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작년 코스타FLW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 올해 포레스트우드컵에 진출한 김효철 프로의 우승 태클을 별도로 전시할 계획이다.

기간산업(대표 정성훈)은 올해 국내 공식 런칭을 맞아 자사 부스 방문해서 응모권을 받아 SNS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로고가 새겨진 금반지, 기가니즘 로드, 몬스터프로젝트의 라인과 싱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강원산업(대표 반용오)는 개막 당일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태프 조인식을 가질 예정인데, 기존 민물 외에 바다루어 분야를 대폭 강화해 종합 로드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시로 게릴라성 이벤트를 진행해 낚싯대, 로드벨트 등 다양한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주)체리피시(대표 김용성)는 박람회 개막에 맞춰 출시한 고운 입자의 옥수수글루텐인 ‘미분옥수수’와 신개념 하드케이스(PC 재질) ‘듀벡스’를 낚시인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주관방송사인 (주)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 FTV는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시청자에게 라이브 생중계하고 마지막날인 일요일 오후에는 ‘유나의 러브 F.M'을 걸그룹 ’에이데일리‘ 초대해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