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4년 공백기 동안 "첫 보컬 레슨받았다"

브아걸 가인, 4년 공백기 동안 "첫 보컬 레슨받았다"

2019.10.28.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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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4년 공백기 동안 "첫 보컬 레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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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가인이 공백 기간의 심정을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의 '레전드의 귀환! 브아걸 한정판'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날 여러 예능에서 특유의 시원한 말솜씨와 털털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제아는 "데뷔 초 금언령이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 의아했다. 그 이유는 '특유의 목소리와 말투가 가벼워 보인다'고 이야기한 회사 직원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덧붙여 제아는 "그 직원분 그만두고 예능에서 시원하게 이야기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브아걸 4년의 공백기 동안 가장 베일에 싸여있던 가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인은 공백 기간 데뷔 14년 만에 "첫 보컬 레슨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아는 막내 가인을 응원하며 "보컬 레슨을 받아 이번 앨범에서 목소리가 장난 아니다"라며 막내 사랑을 과시했다.

가인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에서 보컬 레슨을 통해 얼마나 더 발전했을지, 이번 리메이크 앨범 '리바이브'(RE_viv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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