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3' 측 "'추행 혐의' 이민우 출연분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 (공식)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 측이 이민우가 출연한 에피소드의 VOD 서비스를 일시 중지했다.

23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현지먹3')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출연한)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며 "검찰 송치가 된 상황인 만큼 조심스럽게 추이를 보고 있다.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미국편 7회~12회 VOD를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신사동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15일 강제추행 정황이 담긴 술집 CCTV 영상을 확보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신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