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포괄간호서비스' 시행되면 입원비는?

[한컷] '포괄간호서비스' 시행되면 입원비는?

2014.11.08.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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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포괄간호서비스' 시행되면 입원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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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간호사 1명이 돌보는 환자는 13명으로, 일본, 미국 등에 비해 일손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 대책으로 정부는 '포괄간호서비스'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컷] '포괄간호서비스' 시행되면 입원비는?

포괄간호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컷] '포괄간호서비스' 시행되면 입원비는?

포괄간호서비스가 시행되면 환자는 하루 7~8만 원이 드는 간병인을 쓰는 대신 하루 5천 원 정도의 입원료만 더 내면 됩니다. 또 건보공단이 병원에 주는 입원료 수가가 50% 정도 올라, 병원은 6인실 환자 1명 당 지금보다 하루 3만 원 정도 입원료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간호사 인력을 먼저 보충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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